코오롱건설이 하락세를 보이다 대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상승전환하는데 성공했다.
15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코오롱건설은 전날 보다 65원(1.60%) 상승한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김천에너지가 발주한 1,947억6,300만원 규모의 김천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3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공사기간은 2013년 6월 30일까지다.
성시종 기자 s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