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은 지난 주말 출시한 아이패드용 도시락 애플리케이션이 음악 어플리케이션과 전체 어플리케이션 부문(애플 아이튠즈 집계)에서 6일째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이패드용 도시락 앱은 13일 출시해 사흘만에 이미 아이패드 음악 어플리케이션과 전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었다.
아이패드 사용자는 이 앱을 통해 최신음악차트, 인기음악차트 서비스는 물론 아이패드 스크린사이즈의 고해상 뮤직비디오도 즐길 수 있다. 또 하나의 음악장르를 선택하면 음악이 자동으로 선곡되는 장르별 라디오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시락 음악서비스는 유선 음악포털 도시락과 연계된 공개앨범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시락DJ d 컴필레이션 공개앨범을 비롯해 네티즌들이 만든 다양한 공개음악이 연동돼 선곡이 편하게 구성됐다.
KT뮤직관계자는 “도시락 음악서비스는 아이패드를 통해 듣는 음악과 보는 음악을 동시에 구현했고 개인화서비스로 장르 선택시 자동 선곡되는 편리한 서비스도 선보였다”며 “아이폰- 아이패드 플랫폼 확장의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플랫폼연동 무료음악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KT 별포인트 이용땐 도시락 음악감상상품을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아이폰 스트리밍 전용상품 이용자가 아이패드로 도시락 음악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아이패드 스트리밍 전용상품 가격은 3천원, KT 별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50%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패드 도시락음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