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녹차소주 '산' 대대적 판촉전

두산 녹차밭 기차여행등㈜두산 주류BG(대표 김대중)가 소주 성수기를 맞아 녹차소주 '산'의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전개한다. 두산은 10월말까지 수도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친구야! 오늘 산 한잔하러 가자'라는 테마로 판촉을 전개, 소비자 음용률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두산 주류BG 최용호 팀장은 "이번 판촉행사는 영화 ''친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친구와의 우정과 신의를 되살리자는 의미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길거리에 '산으로 가는 길'이라는 부스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이 곳을 통과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산에 오르는 간접체험과 신나는 게임을 통해 그 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사은품 및 행운의 퀴즈 카드를 배포하며 11월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 무박 2일 코스로 전남 보성의 '녹차밭 기차 여행'도 실시한다. 이밖에 두산은 수도권 주요 상권에 총 50여명의 음용 판촉 도우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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