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골프장경영協 에티켓 준수운동 전개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한달삼)가 지속적인 에티켓 준수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협회는 지난 1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내년 초 에티켓 책자를 발행하고 관련 포스터를 제작, 배부하는 등 다양한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골프장별로 연 1회 ‘베스트 매너 고객’을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잔디연구 종합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키로 하는 등의 200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38억3,510만원으로 편성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협회 관계자는 “골프장과 골프인구가 더욱 늘어나는 본격 대중화 시대에 앞서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이 절실하다”면서 “에티켓 캠페인을 꾸준히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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