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보, 럭셔리 첫 모델 공개

볼보자동차의 첫번째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SUV)인 '볼보 XC90' 이 처음 공개됐다.볼보는 XC90이 전통적인 디자인인 V자형 본네트를 하고 있지만, 견고한 측면라인은 스칸디나비아의 모던하며 정제된 디자인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5인승과 7인승으로 나누어져 있어 최대 7명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고급 세단에서나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볼보는 이 차가 BMW X5나 렉서스의 RX300 등 기존 경쟁 모델과 치열한 경합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차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토슬란다 공장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가 우리나라에는 내년 하반기부터 수입될 예정이다.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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