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코스닥협회장에 노학영(사진) 리노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23일 열린 정기회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노 대표이사를 제7대 코스닥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등은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남광희 케이에이치바텍 대표이사,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이사, 승만호 서부티엔디 대표이사, 정재송 에이에스티젯텍 대표이사,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최진우 대아티아이 명대표이사 등 6명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노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점프 업 코스닥(Jump Up KOSDAQ)'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코스닥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 지원, 해외진출 지원 확대, 지속가능경영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