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과 인텍플러스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각각 1.5대1과 1.54대1을 기록했다.
21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내달 4일 유가증권 상장예정인 두산엔진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첫날 210만주 모집에 315만2,370주가 청약됐고 증거금은 304억2,037만원이 몰렸다. 증권사별로는 삼성증권이 5.5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하나대투증권과 신영증권은 각각 0.35대 1, 0.91대 1에 그쳤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은 인텍플러스는 내달 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첫날 일반배정물량 20만주에 30만7,140주가 청약됐고 증거금은 10억7,499만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이 2.05대 1, SK증권이 0.34대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