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중외제약 신약개발성과 가시화 전망"<한양증권>

한양증권은 중외제약[001060]의 항생제 제네릭(모방 및 개량 신약) 매출 성과가 4.4분기에 가시화될 전망이고 자회사에 대한 부담도내년을 기점으로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외제약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목표주가 1만9천200원을 새로 제시했다. 김희성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외제약이 세계 시장에서 매년 6억달러어치 이상 팔리는 항생제 `이미피넴'의 제네릭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고 이 사업부문에서의 영업이익률이 50%수준이어서 내년 이후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이같은 투자의견 제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외제약의 계열사들 가운데 중외산업의 경우 실적 개선이 힘들지만더이상 악화되지는 않겠고 중외메디칼은 올해 50억원선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는 등 자회사 부담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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