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문맹 없는 사회 만들것"

금감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금융감독당국은 올해를 ‘금융문맹 없는 사회만들기 운동’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전국민과 함께 ‘금융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3일 금융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부족 현상을 개선하고 금융교육 수요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금융교육 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우철 금감원 부원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금융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국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언론매체를 통한 금융교육 캠페인’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5, 6월 중 초중고교생 대상의 금융백일장 및 교사ㆍ학부모 대상의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 등을 준비 중이며 대학생 금융논문을 공모해 우수학생에 대해서는 금감원이나 금융회사 취업시 우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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