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워싱턴한인연합회장 김영근씨 재선

워싱턴한인연합회 제32대 회장 김영근(48)씨

미국 워싱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워싱턴한인연합회 제32대 회장에 김영근(48) 회장이 재선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실시된 선거에서 김 회장은 총투표 수 3,068표 중 약 48%인 1,472표를 획득, 1,331표를 얻은 김옥태 후보를 눌렀다. 김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단합하고 협력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며 “한인회가 동포들의 미국 사회진출 토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ㆍ성균관대를 졸업하고 82년 미국으로 이민한 그는 세븐일레븐 전신인 ‘하이스’의 매니저를 거쳐 도넛가게 등을 운영하다 87년부터 부동산업에 종사해오고 있다.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의 한인상인연합회 설립을 주도,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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