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ADT캡스, ‘휴가철 주말, 초저녁 범죄여 물럿거라!’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휴가철 특별 보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DT캡스는 휴가철에 앞서 범죄 발생 유형과 실태 조사를 벌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내 잠금 장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범죄에 취약한 시간대에 강화된 방범체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ADT캡스의 2007~2009년 휴가철 주택 사고 현황 분석에 따르면, 휴가철 창문을 통한 절도가 전체 범죄의 63%에 달하며 주말인 금요일(21%)·토요일(25%)과 초저녁(18~21시, 36%)·심야 시간대(22시~05시, 33%)의 범죄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배달물 수거, 안정장치 점검, 애완동물 먹이 주기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부가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은행 자동화 기기(ATM) 이용 고객 보호를 위해 특별 경계 체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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