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번 센터 설립과 별도로 2018년까지 게임산업 육성에 1,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서 지스타와 함께 지역 게임 산업과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지구 내에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바일 게임센터'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센터는 다음해부터 사업에 착수, 오는 201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게임기업 집적화 시설 기능 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사업화 지원, 인재 육성 등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또 게임 테스트베드(Test Bed)와 입주시설이 만들어지고 게임 개발을 위한 제작 및 멘토링, 글로벌
시는 게임센터를 통해 그동안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게임산업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와 함께 지역 게임산업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다 시는 최근 국내 메이저 게임업체를 유치하고 지역 게임업체의 도약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