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BS, '가을동화' 10일부터 재방송

KBS, '가을동화' 10일부터 재방송 지난 가을에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미니시리즈 '가을동화'가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2TV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에 '가을동화'를 재방영하기로 했다. 이번 '가을동화'의 재방송은 지난해 11월 방송종료 뒤 계속돼 온 시청자들의 성원과 재방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드라마는 극중 준서(송승헌 분)의 작업실로 쓰였던 장소인 양양폐교와 은서(송혜교 분)의 집으로 등장한 구멍가게 등이 유명 관광코스로 떠오를 정도로 숱한 화제를 낳았다. 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극중 대사 패러디 등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지난해 KBS가 뽑은 '2000년도 최고의 드라마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이 드라마는 주5회 편성돼 오는 31일까지 16부작 전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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