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채권시장은 회사채에 대한 5대그룹 편입제한조치가 완화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3년만기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9.93%를 나타냈다.3년만기 국고채도 기관들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매수에 적극성을 보임에 따라 전날보다 0.13%포인트 떨어진 8.87%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떨어진 8.85%로 장을 마감했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7.14%와 7.44%를 기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