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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기내엔터테인먼트 종합지 ‘비욘드(BEYOND)’가 창간 6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비욘드는 지난 2006년 10월 대한항공이 주문형 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위해 창간한 정보지다. 비욘드는 현재 매달 약 120페이지 분량으로 기내 영화와 음악 등에 대한 안내서 역할과 함께 승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미술, 공연, 스포츠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비욘드는 이번 달 창간 6주년을 맞아 특집호로 구성되며 ‘엔터테인먼트 웹 & 앱 월드(Entertainment Web & App World)’를 선정해 발표했다. 영화 및 음악, 방송, 사진 등 12개 부문에서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창간 6주년을 기념해 KAL 호텔과 함께하는 ‘모바일 무비 콘테스트’를 마련한다. 가족이나 여행, 엔터테인먼트 중 한 가지 주제를 골라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어 응모하면 당첨자에게 A380 국제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호텔 캠핑존 패키지 이용권, 국내선 제주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한다.
비욘드는 대한항공 국제선과 공항 라운지, KAL 호텔 및 KAL 리무진에 배포되고 있으며 인터넷 이북(e-Bookㆍhttp://beyond.koreanair.com)으로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