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크라이슬러ㆍ폭스바겐 대규모 리콜

크라이슬러 그룹과 폭스바겐이 각각 36만7,350대의 미니밴과 22만8,236대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에어백 문제로 2008년형 타운, 컨트리, 닷지 그랜드 카라반 미니밴 등을, 폭스바겐은 연료 누수를 이유로 2007~2009년형 비틀을 제외한 전모델(골프, 제타, 뉴비틀, 래빗)을 리콜하기로 했다. 크라이슬러는 에어백 결함으로 사고 등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크라이슬러의 에어백은 에어컨 배수관에 액체 유출을 가져올 수 있다. 폭스바겐의 연료 누출은 클램프의 연료공급선에 마찰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회사측은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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