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중소기업청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현지에서 보육공간 제공, 투자자 네트워킹, 멘토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3개국 30개 내외 팀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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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IT 분야 창업자가 대상이며 현지 액셀러레이터 등 3개 운영기관별 5개팀씩 총 15개팀으로 12주간 운영된다. 중국은 첨단제조, 게임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10개팀 내외를 집단 보육방식으로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베트남은 5팀 내외를 5개월간 장기 보육한다.

창업팀 선정은 기존 국가별로 별도 모집·선정하던 방식에서 일괄 모집 후 국가별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예비창업자나 2008년 이후 창업한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24일까지 창업지원 온라인시스템 (http://startbiz.changupnet.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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