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머징 우수 기술상] 에이치비 '마드리드 안전화' 유럽지역 선풍적 인기 명품 ㈜에이치비(대표 배태수)는 투박하고 무거우며 땀이 차는 기존 안전화의 단점을 보완한 가벼우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안전화인 ‘마드리드’를 개발했다. 최상의 안전성, 편안한 착용감, 건강 보호를 위한 쾌적함을 확보해 작업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치비 관계자는 “마드리드 안전화는 유럽지역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캐쥬얼 타입으로 평상복 및 어느 작업복에도 잘 어울려 출ㆍ퇴근 시 번거롭게 갈아 신을 필요가 없다”며 “특히 측면에 지퍼를 부착, 신고 벗기에 편리하며 디자인도 뛰어난 명품”이라고 소개했다. 주요 소재로는 자연 모공이 살아있는 천연 풀 그레인 소가죽을 사용했고, 안창 및 내피는 자동 온도 조절이 가능한 ‘아웃라스트’의 첨단 소재를 채택했다. 겉창은 무게를 가볍게 하고, 충격 흡수를 위하여 파이론과 라바의 이중창과 함께 플라스틱 토켑을 사용했다. 한편 에이치비는 지난 1938년 조선 화학비료 공업 주식회사로 출발, 60여 년간 고무 화학 산업 및 각종 폴리 우레탄 등 화학제품 생산으로 토대를 닦았다. 1972년에는 신발 수출 사업을 시작해 1996년 말부터 국내 산업용 안전화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안전화 생산 및 판매에 본격적으로 착수, 60년 전통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안전화 메이커로 성장했다. 특히 에이치비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ISO9001 인증과 CE마크를 획득, 안전공단으로부터 1998년~2000년 3회 연속 우수보호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032)762-5211~3 입력시간 : 2005/08/30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