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네트워크용 고속무선접속장비 제조업체로 이날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텔락시스 커뮤니케이션스는 무려 180%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는 가장 많이 거래되며 3.93달러 오른 113.87달러를 기록했다.퀄컴은 새로운 무선기술과 관련, 에릭슨과 제휴한다는 소식에 6달러 상승한 142.50달러를 보이며 연 3일째 초강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인텔 등 반도체관련주와 리눅스체제 관련 소프트웨어주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고 아메리카온라인, 아마존 인터넷관련주도 상승했다. /이병관 기자 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