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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ㆍ보스턴, ‘마지막 승부’서 4강행 결정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4강 진출 싸움을 최종 7차전까지 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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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콘퍼런스의 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8강(7전4선승제) 6차전 홈 경기에서 82대75로 이겼다. 즈루 홀리데이가 20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했고 엘튼 브랜드는 13점 10리바운드를 올렸다. 2승3패로 뒤져 벼랑에 몰렸던 필라델피아는 3승3패로 균형을 맞추며 마지막 7차전에서 4강행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필라델피아 또는 보스턴은 마이애미 히트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전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올라 있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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