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화는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5.16%(550원) 오른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배임혐의가 발생한 한일이화에 대해 계속성, 경영투명성 등을 감안했을 때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공시했다.
한일이화는 이와 관련해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이사회 구성과 운영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영투명성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일이화는 지난 21일 “대표이사 외 1명의 임원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으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