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AP코리아 13일 ‘SAP 월드투어 2010 서울’ 개최

SAP 코리아는 13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SAP 월드 투어 2010 서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50개국 80여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SAP 월드 투어 2010(SAP WORLD TOUR 2010)’의 일환으로 고객 및 파트너∙IT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신 IT기술 트렌드와 SAP 솔루션등 기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SAP 월드 투어’에서는 ▲업계 선도 기업의 운영 전략 ▲온프레미스(On-Premise), 온디맨드(On-Demand), 온디바이스(On-Device)를 통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가용성 확대 방안 ▲고객마다 속도가 다른 혁신 채택 방식 ▲비즈니스 통찰력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사무실내 새로운 근무 형태 촉진 ▲인메모리 컴퓨팅 ▲협력사와 공동혁신 추진 등 업계의 새로운 혁신 방안 등의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4개 트랙으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SAP의 솔루션 소개와 함께 KTDS, 메리츠금융그룹, 이랜드그룹, 코레일, 한국엡손 등의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스폰서십 파트너인 어도비, HP, IBM, 테라데이타는 SAP와 협업을 통해 구현되는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행사장에 마련된 데모 부스에서 참가자들은 SAP와 파트너가 제시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운영 최적화, 성과 극대화에 대한 방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SAP 월드 투어는 SAP 고객, 파트너, 동종업계 전문가들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라며 “참가자들에게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할 기술, 혁신전략, 투자효과 극대화 방안 등의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형 사장은 “SAP는 고객이 중단 없는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하고 혁신하고 속도 경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AP 월드투어 2010 서울’에 대한 좀더 상세한 정보는 대표사이트(http://www.sapworldtour.co.kr/2010/landing.html)나 전화(080-219-2400), 이메일(info.korea@sap.com)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SAP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로, 기업별 규모와 특성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세계 120여 개국 95,00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고, 프랑크푸르트 및 뉴욕 증권거래소(NYSE)를 비롯해 여러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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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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