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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월드컵 시즌을 맞아 6월 한 달간 커브드 UHD(초고해상도)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4시간 내 배송’ 체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일 오후 7시 이전에 고객이 매장에서 삼성 커브드 UHD TV를 구매하면 제주도와 도서산간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해당 제품을 2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주로 새벽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경기 이틀 전 커브드 UHD TV를 구매한 고객은 다음날 바로 배송 받아 생생한 화질과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새벽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UHD TV는 축구 열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5월 마지막 주 현재 전주 대비 30% 이상 판매가 늘었으며, 6월에는 5월 대비 최대 2배 가량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