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건강 단신] 평택공장 리모델링후 가동 外

평택공장 리모델링후 가동

광동제약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제조기준(GMP) 공장이 16개월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총 300억여원이 투입된 GMP공장은 4,781㎡ 대지에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1만8,854㎡ 규모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1963년 30평 남짓한 가건물에서 시작해 이제는 대규모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향후 JGMP인증을 획득해 일본 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희귀질환 연구센터'에 선정


이화의료원은 신경계 희귀질환 중개연구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희귀질환 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6년간 총 37억8,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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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옥 교수를 주관 책임연구자로 하는 연구센터는 희귀질환의 원인 규명을 위한 중개연구로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한 바이오마커(Biomarker) 탐색 및 질병지표 개발과 희귀질환의 조기 선별검사를 위한 진단기술 개발, 임상 적용을 목표로 한 의약품 개발 관련 전임상 및 임상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희귀난치성 신경계 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다양한 조기 진단법과 환자 맞춤형 치료약물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과 발목통증' 건강 강좌

건국대병원은 오는 31일 오후2시부터 대강당에서 '발과 발목 통증'을 주제로 주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정홍근 정형외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배리언과 의료기 파트너십

독일의 지멘스헬스케어가 미국의 배리언메디컬시스템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 지멘스헬스케어는 방사선치료ㆍ수술 분야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배리언메디컬시스템스는 의료기기와 의료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회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방사선 촬영과 치료기기에 대한 기술, 개발, 마케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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