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지난 1일부터 판매한 「플래티넘」 뮤추얼펀드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대우증권은 10일 주식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4,000명에 달하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플래티넘펀드 판매액이 목표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플래티넘펀드는 다음달 거래소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날 설정이 완료된 플래티넘 뮤추얼펀드는 서울투신과 미국의 IIA사가 공동으로 자산운용을 맡게 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서울투신과 IIA사가 정기이사회를 열어 자산운용에 대해 협의를 한다』면서 『이 펀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이익실현에 중점을 두면서 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