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일본에 한국 휴대전화 문화 전파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팬택계열의 장상인 전무가 12일 일본 후쿠오카의 한ㆍ일 문화 교류 단체인 하카다(博多)회 초청으로 후쿠오카를 방문, `팬택계열의 일본 진출 의미와 한류(韓流)와 일류(日流)의 현장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장 전무는 이 강연에서 팬택계열이 한국 휴대전화 업체 최초로 일본에 진출하게된 과정을 설명하고 `기업의 이미지는 곧 그 기업이 속한 국가의 이미지'라는 점을강조할 생각이다.
하카다회는 한국과 일본의 관광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친목과 상호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1989년 결성된 후쿠오카 지역의 한일 교류 단체로 언론인, 기업인, 교수, 공무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팬택계열 기획홍보실장인 장 전무는 1990년부터 시작된 하카다회와의 인연을 계기로 이번에 강연 기회를 갖게 됐다.
입력시간 : 2006/05/1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