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쇼핑] 바바리.. 코트 깃 세우고 가을을 느껴보자!

요즘 늦더위가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대표적인 가을옷인 바바리(트렌치코트)를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백화점들은 이들 고객들을 겨냥, 일제히 가을바바리를 값싸게 판매하는 판촉행사에 돌입한다.◇롯데백화점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전점과 분당점·부평점에서 총29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숙녀 가을바바리 대전을 갖는다. 싱글의 경우 데무 19만8,000원, 솔로 15만8,000원, 퀸비 13만8,000원. 더블로는 리본 15만9,000원. 롯데는 특히 14·15·16일 리본·폭스레이디·데무 등의 바바리를 각 점포별로 20매에 한정, 파격가에 내놓는다. 리본·폭스레이디 바바리는 각 5만원, 데무 바바리는 7만9,000원. 또 고객이 구상품을 가져와 동일 브랜드의 신상품을 구입할 때 모든 행사참여 브랜드가 5만원을 보상, 교환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여성 바바리 기획상품을 정상가격 대비 40% 싸게 판매한다. 기획상품 브랜드별 가격은 미샤 18만5,000원, 트리모드와 디스튜디오 각 13만8,000원. 정상가격으로 판매되는 베네통은 20만8,000원. 천호점에서는 피에르가르뎅 바바리 신상품을 40% 정도 할인해 25만원에 선보이며 닥스 바바리 싱글은 55만원, 더블은 59만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이달 말까지 전점에서 신세계 단독브랜드인 트리아나 코팅 바바리를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여성캐주얼 가을기획 특선전을 마련, 아라모드·후라밍고 바바리를 각 12만9,000원과 15만5,000원에 소개한다. 본점에서는 남성바바리 특가기획전을 열고 캠브리지와 피에르가르뎅 바바리를 17만원과 25만원에 내놓는다. 할인점 E마트의 분당점과 일산점에서는 미시갤러리 바바리를 5만5,000원과 7만8,000원에 판다. ◇뉴코아백화점 서울점 신관 3층 특설매장에서 17일까지 여성의류 브랜드인 리미원의 바바리 기획전을 열고 신·구상품을 염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기획상품의 가격은 바바리 반코트 29만7,000원, 바바리 7부코트 44만7,000원 등이다. 정상매장에서는 박혜숙부띠끄와 오은환부띠끄의 7부 바바리가 각각 69만7,000원과 56만8,000원, 이유덕부띠끄의 바바리 반코트가 특별가격인 35만원에 나온다. ◇미도파백화점 상계동에서 16일까지 가을상품 미씨캐주얼 종합전을 열고 바바리 이월상품은 정상품보다 60~70%, 기획상품은 40~60% 싸게 판매한다. 브랜드별 가격은 죠바니돈나 18만9,000언, 엘르 11만1,200원, 솔레지아 9만5,000~12만8,000원, 아나카프리 17만8,000원 등이다. 17일부터 30일까지는 미씨캐주얼 종합전과 할인율이 같은 남성바바리 종합대전을 연다. 파코라반·트레드클럽·소르젠떼 각 25만원, 쟌피엘 21만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패션관 3층에서 12일까지 바바리·코트 특가모음전을 열고 유명 브랜드의 기획 및 이월상품을 40~60% 싸게 판다. 브랜드별 바바리 또는 코트의 가격은 모조 12만9,000원, 모리스커밍홈 17만8,000~18만8,000원, 아나베F 9만원, 텔레그라프 14만5,000~17만5,000원, 윈 6만7,200~14만5,200원, KAT 6만9,000원, ICB 19만원, 홍미화 39만9,000원 등이다. ◇LG백화점 부천점에서 17~23일까지 바바리 기획전을 열고 10개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정상가보다 50~60% 저렴하게 내놓는다. 브랜드별 가격은 데미안 13만8,000원, 발렌시아 12만9,000원, 후라밍고 15만5,000원, 마리끌레르 15만9,000원. 또 참여 브랜드별로 매일 1개씩 한정, 바바리를 5만9,000원 또는 6만9,00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캠브리지멤버스의 바바리 이월상품은 16일까지 정상가대비 50~60% 할인 21만~23만원에 나온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바바리 이월상품을 50% 싸게 내놓는다. 모드아이와 린은 16일까지 각각 9만9,000~10만7,000원과 11만9,500원에 판매한다. 쉬즈미즈와 크레송은 이월상품을 각각 13만8,000원과 19만8,000원에 선보인다. 쥬크는 특별기획한 신상품을 9만9,000~10만7,000원에 소개한다. ◇한신코아백화점 19일까지 광명점에서 미세스강 바바리 기획상품을 6만9,000원, 아동복 꼬즈꼬즈와 인터렉션 바바리 기획상품을 각각 3만9,000~5만9,000원과 1만5,000~3만3,000원에 판다. 할인율은 50~60%선. 노원점에서는 숙녀의류 바바리 신상품 초대전을 열고 아인아크는 32만9,000원(롱), 데코는 19만8,000원, 해브는 20만8,000원(쇼트), 랑시는 28만8,000원에 내놓는다. ◇애경백화점 16일까지 디자이너 초청 사계절 상품대전을 열고 바바리와 가을코트 이월상품을 5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브랜드 품목별 가격은 최수아 바바리 19만8,000원, 이상봉 코트 24만9,000원, JR 하프코트 31만4,000원. ◇경방필백화점 16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여성캐주얼 기획신상품전을 열고 바바리를 정상상품에 비해 50% 싸게 판다. 예스비·프렌치 각 5만원, DND 7만9,000원, 쥬크 9만9,000원 등이다. 구동본기자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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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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