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유플러스,‘옵티머스 LTE’판매 시작

6만2,000원 요금제로 2년 약정하면 20만원 대에 구입 가능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에서 LG전자‘옵티머스 LTE’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옵티머스 LTE는 1.5GHz 듀얼 코어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4.5인치 IPS True HD디스플레이(1280X720),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 183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4G LTE 스마트폰이다. 6만2,000원 요금제(LTE62)로 2년 약정 가입하면 2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약정 기간을 6개월 추가하면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LTE 가입자 가운데 선착순 2만 명에게 옵티머스 LTE 전용 고급 가죽 케이스 및 보호필름 등 총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ㆍ대전ㆍ부산ㆍ광주ㆍ대구ㆍ울산 등 6대 광역시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 연말까지 82개 시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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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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