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진구, ‘감자별’서 훈훈한 상남자 포스… “잘 자라줘서 고마워”

미스터리 천재 앱 개발자 ‘홍혜성’역<br>믿음직한 상남자 매력 물씬! 하연수와 러브라인 기대!


tvN <감자별>(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에 출연하는 여진구의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여진구는 tvN <감자별>에서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를 꿈꾸는 미스터리 앱 개발자 ‘홍혜성’ 역을 맡아 연기한다. 여진구(홍혜성 역)는 하연수(나진아 역)가 사는 서울 변두리 재개발 동네 빈집에 와 살면서 하연수와 티격태격하다 가까워지는 역할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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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여진구는 믿음직한 상남자 포스의 매력을 드러내며 하연수와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떡 벌어진 어깨와 구릿빛 피부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무거운 트렁크 가방을 한쪽 어깨에 걸치기까지 하며 거친 남자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tvN <감자별>에서 24세 홍혜성역을 맡아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여진구는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보다 한층 더 성숙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3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하는 tvN <감자별 2013QR3>는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김병욱 감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뭉쳤으며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가세해 또 하나의 ‘김병욱표 명품 시트콤’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자별 2013QR3>는 9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9시 15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CJ E&M)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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