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재응, 3전4기 시즌 첫승

서재응(29ㆍLA 다저스)이 3전4기 끝에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서재응은 2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며 2안타, 4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뉴욕 메츠에서 다저스로 옮긴 뒤 2패만을 안고 있던 서재응은 4번째 선발 등판에서 고대하던 첫 승을 달성하며 그 동안 부진을 만회할 전기를 마련했다. 7.64까지 치솟았던 방어율도 5.70으로 크게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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