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벤처기업협회, 황철주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

벤처기업협회는 1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1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황철주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다음달 22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황 회장은 그동안 반도체 및 태양전지 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2월까지만 회장직을 맡겠다고 밝혀왔지만 업계 내부에서 황 회장의 연임을 바라는 이가 많은데다 올해가 벤처업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고심끝에 차기 회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 회장은 조만간 출범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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