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충무로 자이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

GS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4가 79 일대에 들어서는 ‘충무로 자이’의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충무로 자이는 31~62평형 273가구로 구성된 지하7층 지상32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이다. 이 중 31~34평형은 모두 계약을 마쳤고 현재 44~62평형 일부가 남아있다. 분양가는 평당 1,760만~2,000만원이다. 전 평형의 침실 및 거실에 천정매립형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고 쓰레기 자동수거,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중앙정수처리 등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지상5층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조깅트랙, 독서실, 명상테라피실, 노인정, 야외 어린이놀이터 등이 설치되는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발코니 확장을 고려해서 설계됐고 확장 비용이 분양가에 포함돼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남쪽으로는 남산, 북쪽으로는 북한산, 인왕산, 종묘 등의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3ㆍ4호선과 2ㆍ5호선의 환승역인 충무로역과 을지로4가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주상복합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고 서울시의 도심 재개발 계획 발표로 입주시점에는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11월 입주 예정. (02)2266-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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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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