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산하 (사)삼동청소년회는 ‘제10회 아하~!데이 축제’를 오는 20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제10회 아하~!데이 축제’는 원불교의 근본 사상인 ‘은혜’를 확산시키기 위한 나눔과 보은상생의 축제로, 무형의 웃음을 유형의 웃음으로 표현함으로써 웃음을 보고, 느끼고 체험해 모두가 하나 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축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아하!데이 축제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깨달음의 정신을 살려 기쁨을 나누고 웃음이 가득하고 은혜로운 세상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이며 다양한 웃음에 대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웃음한마당, 웃짱사진 공모, 가족윷놀이, 어르신 큰잔치, 장애인 큰잔치, 아하! 콘서트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은혜의 쌀과 김치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쌀과 김치는 익산 푸드마켓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다문화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