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차 동시분양에는 총 13개 단지, 2천879가구가 참여해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천3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11차의 일반분양 물량은 작년 같은 차수(16곳, 1천529가구)에 비해 15% 가량 줄었지만 지난 10차(13개 단지, 1천177가구)에 비해서는 13% 증가했다.
다음은 11차 동시분양에 나올 주요단지다.
◆ 하월곡동 삼성물산 = 하월곡동 33번지 일대 월곡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총 787가구를 지어 이중 24,41평형 37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월곡근린공원을 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 학교로는 숭곡초교, 종암중, 창문여중고교, 장위중교, 서울사대부고 등이있다.
◆ 삼선동 대우건설 = 삼선동 제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총 864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 교육시설로는 삼선초교,한성여중고교, 경동고교, 대광중고교, 한성대학교, 고려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있다.
◆ 역삼동 롯데건설 = 역삼동 835-1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117가구모두 일반분양한다.
남부순환로,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인터체인지 등을 이용해 도심 내부 및외곽으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 가락동 동궁종합건설 = 송파구 가락동 19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32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5호선 개농역이 도보로 4분 거리에 있으며 오금공원, 개농근린공원, 두댐이 공원 등 주위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 천호동 동구종합건설 = 천호동 46-14번지 일대 현대.크로바.동부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74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 반포동 SK건설 = 반포동 612-7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63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7호선 환승역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교육시설로는 반포초, 잠원초, 서래초, 방배중, 반포중, 세화고 등이 있다.
◆ 화곡동 SK건설 = 화곡동 79-9번지 일대 문화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203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공원인근에 위치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 문래동 금호건설 = 문래동 3가 4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134가구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보로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5호선과 2호선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도 가깝다.
맞은 편 옛 방림공장 부지에 삼성홈플러스와 1천3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LG빌리지가 들어서 있으며 인근 교육시설로는 문래초, 영등포초, 문래중, 관악고 등이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