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여름 세일 마무리주요 백화점들이 이번 주말을 계기로 여름 정기세일을 마무리하면서 막판 떨이행사가 한창이다.
이에 따라 원피스 모피류 등 사계절 상품전과 기획 및 이월상품전 등을 제대로 이용하면 세일 막판에 실속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백화점들은 고객 몰이를 위해 상품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롯데
영등포점은 22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르페 비너스 엘르 발렌시아가 빅맨 바디박스 등을 판매하는 '패션내의ㆍ란제리 종합전'을 갖는다.
팬티를 3,000~5,000원, 체형교정 속옷을 정상가 보다 50%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브라ㆍ팬티세트, 남자 런닝세트(3매), 팬티세트(3매)를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본점 및 잠실점은 22일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세계 10개국에서 생산되는 식기와 크리스탈 소형 주방가전을 정상 가격보다 50~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
본점과 천호점에서는 22일까지 여성 캐주얼 사계절 초대전을 열어 보티첼리 아이잗바바 데무 등의 여성 캐주얼을 정상가보다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22일까지 '톱 디자이너 모피ㆍ니트대전'을 통해 손정완 김연주 등 디자이너 부띠끄의 여름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
손정완 재킷 29만8,000원, 김영주 원피스 36만원등. 또 단독 기획 모피를 정상가보다 40~50% 할인된 가격에, 재고상품을 50~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
서울 4개점에서 22일까지 사계절 상품전을 통해 모피 신상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한다.
진도 블랙 메일 재킷을 328만원(정상가 410만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근화 블루진 휘메일 재킷 245만원(350만원) ▲윤진 블랙 휘메일 재킷 367만원(553만원)에 내놓았다.
22일까지 겨울코트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트래드클럽 10만원 ▲바쏘 13만원 ▲쟌피엘 13만원 ▲키스앤헉 10만원 ▲소르젠떼 1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미도파
20일 여성캐주얼 지센 블라우스를 1만원에, BCBG 원피스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21일엔 파코라반 정장을 15만원, 22일엔 레노마 티셔츠를 4만2,000원에 선보인다.
바캉스용품 기획대전을 통해 스피도 로베르따 등 수영복을 3만5,000~7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코오롱 스포츠 캐빈형 텐트(6~7인용)를 37만2,000원에 선보인다.
◇삼성플라자
26일까지 남성 캐주얼 인기브랜드 특집전을 열고 코모도 재킷을 13만원, 반바지와 셔츠를 각각 5만원, 2만8,000~4만8,000원에 판매한다.
골프용품 및 의류 특별 기획전을 22~26일까지 진행한다. 반도 비랙스 페어웨이 우드를 18만원, 톱플라이트 XL-2000을 110만원, 링스 티셔츠 6만2,000~7만2,000원, 바지 7만4,000~11만4,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그랜드
우마노 리얼리스트 로가디스 이지오 코모도에서 남성 정장 및 캐주얼을 30~50% 할인 판매하며 천우바지 앙떼떼 톰키드 등은 아동복, 침구, 유아용품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성의류 아뜨레 애티튜드 트로아 등에서 사계절 상품전 행사를 열어 바지 스커트 패딩재킷 등을 5만~15만9,000원에 선보인다.
◇행복한세상
24일까지 '에어컨 한정기획 판매'를 통해 ▦LG 휘센 167만원 ▦위니아 135만원을 각각 10대씩 한정 판매한다.
6층 이벤트홀에서는 리얼리스트 여름 정장 신상품 전품목을 11만원, 여름 신사 콤비를 7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LG
부천점에서는 22일까지 여름상품 매일매일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매일 10여개 품목, 500여개 상품을 정상가보다 5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안산점은 22일까지 남성의류 여름상품 종합전을 열고 닥스 니나리찌 마우이 답슨 등의 셔츠와 바지 기획상품을 2만~5만원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