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외국인 7일연속 순매수 나서

종합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2.25포인트 오른 882.75포인트 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증시가 하락한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결정 등이 영향을 미쳐 지수가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7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 흐름을 반전시켰다. 삼성전자가 57만5,000원으로 마감, 전일에 이어 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 다. 한국전력, LG전자, 삼성SDI, 하이닉스, SK 등도 올랐다. 반면 SK텔레콤, 국민은행, 포스코, KT, 현대차,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은 내렸다. LG석화, 호남석유가 급등하고 대한항공, 대한해운, 한진해운 등 항공주와해운주도 강세를 보이는 등 OPEC의 원유 감산결정이 관련주들의 주가에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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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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