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회의] 민주당과 합당 결의

국민회의는 이와 함께 원활한 민주당 지구당 창당과 개편작업을 위해 국민회의 지구당 위원장직을 일괄 사퇴키로 의결했다. 또 국민회의 이날 회의에서 국민회의 재산의 민주당 승계를 위한 청산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이만섭(李萬燮) 총재권한대행에게 위임키로 했다.국민회의는 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주주의, 시장경제, 생산적 복지이념 구현, 국민정당 건설을 위해 창당하므로 정통민주정당의 법통을 이어가는 국민회의의 역사적 정통성을 민주당이 승계토록 한다」는 것을 주요 합당이유로 채택했다. 한편 국민회의는 오는 20일 민주당 창당대회에 앞서 낮 잠실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5,2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합당결의를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장덕수기자DSJANG@SED.CO.KR

관련기사



장덕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