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156억원을 들여 7개구간의 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하고 3억1,500만원을 들여 2개구간의 도로건설을 위한 설계를 한다.또 현재 공사중인 9개구간 도로공사에 283억9,000만원을 투입, 올해 공사를 마무리해 개통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 도로는 앞산순환도로와 대곡지구·성서공단을 연결하는 유천교-성서공단간 2.4㎞ 상습교통체증 지역인 수성구 상동교 주변 대덕맨션-두산오거리간 2.8㎞ 구마고속도로 확장에 따라 대체도로로 활용하기 위한 설화동-월배차량기지간 2.8㎞등 7개 구간이다.
설계 착수 도로는 임업시험장 진입도로 420m와 상화로-명곡택지지구간 2.3㎞등 2개구간으로 각각 2001년과 2003년 완공예정이다.
대구=김태일기자TIK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