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그룹 계열사인 동양마트(대표이사 박용규)가 편의점 브랜드 이름인 `바이더웨이㈜`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더웨이 류동현 상무는 “이 번 회사이름 변경은 기업명과 브랜드명을 통합,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히고“회사설립 때부터 사용해온 브랜드명인 바이더웨이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기 때문에 사명을 변경하면 소비자들에 대한 인지도 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해를`제2 창업 원년`으로 선포한 바이더웨이는 지난 2월 경인ㆍ일산 물류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영남물류센터 개설을 추진하는 등 2006년까지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