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승리21 '제5차 실업자대회'

09/19(토) 14:31 국민승리 21은 1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자 등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실업자 대책마련 결의대회'와 '제5차 실업자대회'를잇따라 열고 정부의 적극적 실업문제 해결과 노숙자 생계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최저임금만으로 대학 졸업자를 일시 고용하는 인턴사원제는 근본적으로 실업문제 해결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정부는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취업연령을 철폐하는 등 적극적인 실업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최근 서울시가 추진중인 반강제적 노숙자 수용계획에 반대한다"고 밝히고 "경제위기의 주범인 정부와 재벌은 노숙자 문제해결을 위해 자율적 주거시설 설립과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민주노총 조합원 등은 노숙자들에게 가을과 겨울용 중고 의류5백여벌을 나눠줬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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