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일전자 7월 부진…9월 호전기대"<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유일전자[049520]가 수출 부진으로 7월 매출액이 전달보다 11% 감소했고 수출품 생산 라인 수율 둔화로 영업이익률은 17.2%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키패드 직접 수출이 전달보다 27%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해외 고객을 위한 신규 키패드 모델 제조 과정이 복잡한 탓에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에서는 8월 실적은 정체되겠지만 9월은 수주 잔량이 많기 때문에 매출이 급증하고 수율도 출하량증가에 힘입어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 전망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따라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6천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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