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차세대 CEO들이 뛴다

대구·경북지역 2·3세 경영인 '리더스 클럽' 창립등 활발한 활동


[BIZ플러스 영남] 차세대 CEO들이 뛴다 대구·경북지역 2·3세 경영인 '리더스 클럽' 창립등 활발한 활동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이제는 2세, 3세가 뛰겠습니다” 지난달 24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 지하 1층 금호홀. 대구경북에서 창업주에 이어 현재 기업을 경영 중이거나 경영 예정인 2ㆍ3세 경영인 3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이른바 ‘차세대 리더스클럽’을 창립했다. 이날 자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지원 등을 위해 주선한 것. 리더스클럽은 앞으로 다양한 포럼이나 세미나 등을 통해 체계적인 가업승계를 준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도 미래 CEO 43명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CEO포럼’을 결정했다. 이들 역시 앞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갖고 국내 최고 경영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통해 경영노하우를 쌓을 예정이다. 이처럼 대구ㆍ경북지역 차세대 경영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대구경북 중소기업 CEO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약 14%. 특히 전통 주력업종이라고 할 수 있는 섬유·염색업종(대구), 기계·금속(경북)쪽에서 고령화가 심하다. 보수적이기로 소문난 대구경북 중소업계에서 창업주의 뒤를 잇는 2ㆍ3세 경영인들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차세대 CEO들이 뛴다 • "창업주들 고령화로 체계적 가업승계 준비" • 차세대 리더스클럽 초대회장 서승구 • 주성호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 윤명희 울산시의회 첫 여성의장 • 고리원전 750㎾급 국산 풍력발전기 첫 가동 外 • 옥외광고용 LCD모니터 개발 ㈜다산전자 • 울산상의, 파푸아뉴기니 걸프州와 경협 • 무선자동인식장치 제조사 ㈜크리노 • "기업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 경북TP, 中 쟈싱사이언스시티와 네트워크 • '부산 중기인 대상' 금오기전등 6개社 • ㈜휴스콘건설 한명수 사장 • 울산불교방송 지난달 30일 개국 • 韓銀 울산본부 '경제 교실' 인기 • 울산 '미래산부인과' • 이웃사랑 앞장 (주)무학 보건복지부 장관상 • "사원자녀들 해외어학연수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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