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경기과열을 진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2.5%로 0.5%포인트 인상해 오는 25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중국이 은행의 지준율을 올린 것은 올 들어 7번째, 지난 2006년 6월 이래 10번째다.
인민은행은 이에 대해 “은행 대출을 억제함으로써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민은행, 올들어 7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