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차 "전차종 판매1위 달성하자"

현대차 "전차종 판매1위 달성하자"현대자동차는 7일 오전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정몽구 회장 주재로 1,000여명의 전국 영업 및 대리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국 판매촉진대회」를 열고 올해 목표인 내수 67만1,500대, 시장 점유율 46.4%, 전차종 판매 1위 달성을 결의했다. 정몽구회장은 격려사에서 『국내시장의 국제시장화로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한국에서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다』면서 『폭풍 전야와 같은 위기상황을 제품의품질과 영업품질로 올해 판매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고유가와 국내시장의 세계화 등으로 치열한 시장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한 판매혁신」을 마케팅 목표로 정하고 ▲판매정비 CS(고객만족) 강화 ▲새로운 기업이미지 구축을 통한 고객만족 ▲차종별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정착 등을 통해 공격적인 판촉을 벌이기로 했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입력시간 2000/07/07 19:2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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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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