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특집] 현대해상

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 10개월만에 31만계약 '인기'

현대해상의 ‘무배당 하이카 운전자 상해보험’은 주 5일 근무 시대의 여가 문화에 맞춰 주말의 범위에 금요일을 포함한 신개념의 운전자보험이다. 배우자도 같은 조건으로 모든 담보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적립금을 중도 인출해 여유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불과 10개월만인 지난 3월말 현재 31만8,855건(보험료:187억원)의 계약 실적을 거두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 5일제 근무 시행에 따른 운전패턴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이 상품은 교통상해는 물론 급증하는 스포츠, 레저활동 등의 모든 위험을 담보해 준다. 피보험자의 배우자는 물론 자녀들도 수에 관계없이 상해 후유장해, 상해 의료비, 골절 수술 위로금까지 지급돼 하나의 계약만으로도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도의 후유 장해시 소득보상금을 20년간 추가지급하고 중도인출제도를 도입해 계약 2년 경과 후부터 고객이 요청하면 보험료 적립금의 80% 이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계약자는 중도인출금을 자동차보험료 또는 차량유지비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운전 관련 특약을 강화해 일반 자동차보험에서 담보하지 않은 면허정지 및 면허취소위로금과 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지원금, 할증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특히 현실적인 보장을 위해 형사합의지원금 보상금액을 최고 2,000만원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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