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배송서비스는 해외 현지에 상품이 도착한 이후 교환 혹은, 재배송 요청이 발생하면 추가 해외 배송비를 11번가가 직접 부담하는 게 장점이다.
11번가는 우체국국제특송(EMS)를 통해 미국, 영국,러시아, 홍콩 등 103개국에서 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고, 향후 배송 가능 국가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 11번가 관계자는 “전세계배송 서비스로 추가 상품 등록 없이 해외 판매 및 배송이 가능해 국내 중소 규모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