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11번가, ‘전세계 배송 서비스’ 실시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전세계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세계 배송서비스는 해외 현지에 상품이 도착한 이후 교환 혹은, 재배송 요청이 발생하면 추가 해외 배송비를 11번가가 직접 부담하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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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우체국국제특송(EMS)를 통해 미국, 영국,러시아, 홍콩 등 103개국에서 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고, 향후 배송 가능 국가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 11번가 관계자는 “전세계배송 서비스로 추가 상품 등록 없이 해외 판매 및 배송이 가능해 국내 중소 규모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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