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정보인증 청약 첫날 경쟁률 6.7대 1

올해 첫 상장 예정기업인 한국정보인증이 공모주 일반청약 첫날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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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표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한국정보인증 공모주 일반청약에는 108만주 모집에 722만9,010주가 몰려 6.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65억610만9,000원이 들어왔다. 청약은 2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대표 공인인증서비스 업체로, 해외 17개 국가에 공개키기반구조기술(PKI) 컨설팅 및 프로젝트 수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1,800원으로 확정돼 총 공모규모는 97억2,000만원이 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설비확충과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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