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산 범대위 위원장·전철연 의장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유호근 부장검사)는 13일 `용산참사' 추모행사에서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집시법 위반 등)로 이종회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경남 전국철거민연합 의장도 ‘용산참사’ 당시 남일당 건물 점거 농성에 간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사상 등)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경찰의 수배를 피해 명동성당에서 도피생활을 하다가 지난 11일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