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유플러스 IP전문가 자격인증제도 시행

LTE네트워크 품질 향상 차원, 3단계로 구분된 전문가 자격 부여

LG유플러스가 ‘IP전문가 자격인증제도’를 신설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IP전문가 자격인증제도는 유ㆍ무선 네트워크 장비 운영, 보안 관리, 백본(Backbone) 장비 운영 등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키우는 인증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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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제도는 ▦네트워크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IFC ▦유ㆍ무선 IP 단독 설치 운영 및 장애 처리가 가능한 중간 단계 IPC ▦각종 네트워크 구축작업 지도 및 IP 백본망 장비, 보안 솔루션 운영 등이 가능한 최고 단계 IMC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인증과정도 필기 시험뿐만 아니라 실기 테스트 및 면접까지 병행하는 등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단계별 자격이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급변하는 통신 환경을 감안하여 3년마다 자격 갱신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유ㆍ무선 네트워크와 백본 장비 운영 등의 우수 인재를 배출해 롱텀에볼루션(LTE) 경쟁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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