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전 조기 종전에도 경제가 회생기미를 보이지 않자 경제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노 대통령은 21일 오전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이번 주 국정운영은 경제를 챙기고 부동산 가격 안정,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억제대응책 등 민생을 중시하는 기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만수 부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이날 대전 한국과기술원에서 열린 제36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학인재 육성`을 약속한 데 이어 22일에는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이다. 또 23일 무역진흥확대회의에 참석해 수출 부진타개책을 모색하고 24일에는 유럽의회 대표단을 만나 통상외교를 벌일 예정이다.
<류재규ㆍ청뇌한방병원장ㆍ한방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